목걸이만 8950만원…배두나, 란제리 드러낸 '파격' 시스루 패션
[스타일 몇대몇] 배두나, '가족계획' 제작발표회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1.27 00:00 | 조회
17250
배우 배우나, 버버리 2024 가을·겨울 컬렉션 쇼. /사진=뉴시스, 버버리(Burberry) |
배두나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배두나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뉴스1 |
배두나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스웨터에 검은색 란제리를 입어 매혹적인 시스루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 랩 스커트를 매치했다.
배우 배두나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
또한 반짝이는 링 귀걸이를 착용한 배두나는 깊이 파인 네크라인에는 밀 이삭 모티브에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네크리스를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버버리(Burberry), 쇼메(Chaumet) |
배두나는 깊이 파인 네크라인을 수선해 노출 범위를 줄인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배까지 드러날 정도로 깊이 파인 브이넥을 그대로 소화했다.
배두나가 '버버리' 룩에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에피 드 블레 쇼메' 네크리스와 '비 마이 러브' 후프 이어링이다.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밀 이삭 모티브에 3.2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22개가 장식된 것이 특징인 목걸이의 가격은 859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후프 귀걸이는 613만원이다.
배두나가 출연하는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