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5년 사귄 여친과 결혼? 삭제된 사진 뭐길래…입장 밝혔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05 15: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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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촬영한 스냅 사진이 SNS(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택연이 지난해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스냅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지난해 4월 한 프랑스 사진 작가 계정을 통해 공개됐으나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촬영한 스냅 사진이 SNS(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옥택연 여자친구는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를 왼손 약지에 끼고 손을 잡는 포즈를 취했고, 한 손에는 풍성한 꽃다발을 안고 있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촬영한 스냅 사진이 SNS(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지난해 4월 촬영됐다며, "옥택연 이미 결혼한 것 아니냐" "5년 사귄 여자친구랑 결혼하는 거냐" 등 결혼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옥택연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옥택연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개된 사진은 프러포즈가 아닌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 이벤트로 옥택연이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데 사진이 공개돼 당혹스럽다"며 "커뮤니티 등 SNS에 올라온 사진에 대해서는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 /사진=머니투데이 DB |
옥택연은 2008년 9월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 '구해줘' '빈센조'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에서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 역을 맡아 메인 셰프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강렬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옥택연은 오는 2월 15~16일 국내 팬미팅, 3월 8일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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