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힐러리 의상제작 김예진씨 디자인총괄사장 영입

디자이너 이상봉씨는 디자인 고문으로...차별화된 브랜드로 이미지 강화 전략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6.29 15:20  |  조회 9779
↑사진왼쪽 김예진씨, 오른쪽 신수천 대표.
↑사진왼쪽 김예진씨, 오른쪽 신수천 대표.
톰보이는 28일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김예진씨를, 디자인 고문으로 이상봉씨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예진과 이상봉 디자이너는 향후 전개될 ㈜톰보이의 전 브랜드 디자인 기획에 참여하게 됐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 힐러리 전 미 영부인의 의상 제작으로 유명한 김예진은 우리 고유의 디자인을 세계인에게 알린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봉은 한글 모티브 등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톰보이는 디자이너 김예진, 이상봉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감각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신수천 ㈜톰보이 대표이사는 "이번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인해 각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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