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치아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우리에게는 추성훈의 아내, 추사랑의 엄마로서 보이는 친숙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야노시호는 일본 여성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꼽는 톱모델이다. 사랑이를 출산한 후에도 전성기 못지 않은 완벽한 몸매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야노시호의 몸매 관리법을 알아봤다.

◇군살제거에 근육 단련 효과까지…'요가'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야노시호가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요가. 늘 요가를 생활화하는 야노시호는 일본에서 요가비디오를 출시하고 가수 비에게 직접 요가를 가르쳤을 정도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소유자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요가는 근육의 이완과 수측을 통해 특정 부위를 자극하며 군살을 제거하고 체형 교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서프보드 위에서 동작을 취하는 서프요가는 물 위에 뜬 상태로 균형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집중력을 요한다. 유연성을 길러줄 뿐 아니라 근육을 단련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다.

☞백 벤드(backbend) 자세
1. 바닥이나 매트 위에 눕는다.
2. 바닥에 발을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3. 머리 옆에 양 손을 놓고 손가락이 발을 향하도록 한다.
4. 팔이 똑바르게 될 때까지 손으로 바닥을 계속 밀어준다.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슬로 푸드(slow food)'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야노시호는 늘 슬로 푸드로 식탁을 꾸미며 몸의 밸런스를 맞춘다. 야노시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아침 식단들을 보면 딸기, 바나나 등의 과일과 샐러드 위주의 가벼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중 하나. 딸기, 바나나 등의 과일과 파프리카 등의 채소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여러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