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만보계 차니?"…다이어트 돕는 '스마트 밴드' 시대 활짝

[스타일사전<18>]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인바디 체크로 체계적인 몸매 관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6.24 16:15  |  조회 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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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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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만보계 차고 다녀?"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시대다. 몸짱 트렌드에 맞춰 운동량을 체크하는 만보계 역시 스마트폰의 건강 관리 기능 중 하나로 적용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운동을 할 경우 파손, 분실 등 위험이 크다. IT와 패션 업계가 '웨어러블(wearable) 밴드' '스마트 밴드' 등 다양한 피트니스 기기를 내놓는 이유다. 팔찌처럼 착용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몸의 상태와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는 정확히 무엇일까.

◇스마트 밴드(Smartband)

/사진=핏비트, 소니코리아, 샤오미
/사진=핏비트, 소니코리아, 샤오미
정의
=액세서리처럼 몸에 착용하거나 부착해 사용하는 전자기기.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해 피트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손목에 착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말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해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몸에 착용하기 쉽고 간편해 웨어러블 밴드라고 부른다.

어원=나이키는 2012년 사용자의 운동량과 목표치를 설정 및 체크할 수 있는 퓨얼밴드(fuel band)를 선보여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퓨얼밴드SE 출시 후 핏비트(fitbit)와 조본업(Jawbone Up)이 가세하면서 활동량, 열량 소비 체크, 수면 패턴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이 등장했다.

이어 IT업계가 뛰어들고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실용화됐다. 삼성의 기어핏, 화웨이의 토크밴드에 이어 샤오미의 미밴드, SKT 스마트 밴드, 애플 아이워치 등이 '스마트 워치' 형태로 변모하며 여세를 몰고 있다. 주얼리와 패션 등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역시 세련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예시¹
=사용자의 운동량을 체크하는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의 역할을 한다. 실시간으로 신체 변화를 기록하고, 내용을 화면에 띄워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하기 어려울 때 손쉽게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수면 주기, 음악 감상 등의 생활 패턴을 체크해 사용자의 일상 관리를 돕는다.

예시²=운동량을 정해 놓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지친 퇴근길, 엘레베이터 앞에 섰다가도 스마트 밴드가 알려주는 운동량을 보고 계단으로 발길을 돌린다. 조깅한 코스의 거리와 소모한 칼로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운동 의지가 더욱 불타오른다. 시끄러운 모닝콜 없이 스마트 밴드의 진동으로 아침에 깨어났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사진제공=아디다스, 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구찌
/사진제공=아디다스, 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구찌
예시³=소니, 그날의 기분이나 옷차림에 따라 컬러풀한 밴드로 교체. 아디다스, 팔찌 레이어드로 멋스럽게 스타일링.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시계의 디자인까지 갖춰 정장과 매치하기 좋다. 스와로브스키, 일상 속 주얼리로 활용 가능. 구찌, 힙합 프로듀서 윌 아이 엠과의 협업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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