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이공연] 창작 오페라 '쉰살의 남자' 등

<5월 둘째주>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  2016.05.09 10:25  |  조회 3259
한 주에도 열리는 공연은 많은데 일일이 비교해 고를 시간은 부족합니다. 놓치기 아쉬운 공연, 꼭 챙겨봐야 하는 공연, 숨은 진주같은 공연, 때로는 '가성비' 좋은 공연까지, 한 주에 한 번씩 '콕' 집어 소개해드립니다.
소극장 창작 오페라 '쉰살의 남자'/사진제공=예술의전당
소극장 창작 오페라 '쉰살의 남자'/사진제공=예술의전당

◇소극장 창작 오페라 '쉰 살의 남자'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작품으로 선정된 '쉰 살의 남자'는 작곡가 성세인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동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한 오페라다. 은퇴 후 인생의 경계에 선 쉰 살의 남자와 그를 동경한 젊은 여자, 슬픈 아름다움을 지닌 이혼한 여가수와 그녀에게 상처받는 젊은 남자를 등장인물로 한다. 서로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사랑과 탐욕, 질투 등을 담아냈다. 바리톤 김진추가 쉰 살의 남자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여가수 역을 맡았다.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기간: 13일(금) ~15일(일)
*시간: 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3시
*문의: 02-580-1300

국립발레단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스페셜 갈라' 프로그램/ 사진제공=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스페셜 갈라' 프로그램/ 사진제공=예술의전당

◇ 발레의 정수를 만나다…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

제6회 대한민국 발레축제의 개막작. 강수진 예술감독 부임 이후 국립발레단이 무대에 올렸던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갈라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오마주 아 볼쇼이', '고집쟁이 딸',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탱고' 등 고전발레부터 창작발레까지 한 무대에 담아낸다.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간: 13일(금)~14일(토)
*시간: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문의: 02-580-1300

세종대왕 이야기를 국악으로 재현하는 '세종음악기행'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대왕 이야기를 국악으로 재현하는 '세종음악기행'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 국악이야기콘서트 '세종음악기행'

배우 김석훈이 직접 해설하는 국악이야기콘서트가 14일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세종대왕의 음악창제 이야기와 역사 속 리더십 음악을 함께 소개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대왕의 음악적 업적과 우리 음악의 가치, 역사이야기를 국악 관현악곡 연주를 바탕으로 노래, 연기, 무용, 영상 등을 결합했다. 특히 '세종실록' 정간보의 기록으로 전해지는 악곡을 복원,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간: 14일(토)
*시간: 오후 5시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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