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기능·패션성 갖춘 '2016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흡습∙속건성 우수 소재 활용…남녀 및 아동용 제품 구성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5.11 13:3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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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래시가드 '아쿠아 터틀'(위)과 '코빈 래시가드'(아래) 남녀제품/사진제공=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 '2016년 래시가드 컬렉션' 제품은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하면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거쳐 각종 수상스포츠 활동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기본 디자인은 물론 터틀넥(Turtleneck), 집업 (Zip-up)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과 남성용은 물론 아동용 제품도 함께 출시해 커플룩 및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아쿠아 터틀'의 남성용 제품은 전판 로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여성용은 밝고 화사한 네온 컬러에 플라워 프린트로 여성미를 더했다. 남성용은 딥 워터와 에보니 2가지 색상, 여성용은 로즈핑크와 터콰이즈 2가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가격은 모두 8만5000원이다.
또다른 제품인 '코빈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하고 피부 마찰을 최소화한 봉제 처리가 특징이다. 팔 부분에 검은색을 적용해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줬다. 남성용 제품은 화이트, 오션 블루 및 멜란지 그레이 등 3가지 색상, 여성용 제품은 화이트, 네온 핑크 및 멜란지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모두 6만9000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체온 유지 등 기능성은 기본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름철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노스페이스는 래시가드와 함께 수상스포츠웨어 및 비치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윔팬츠, 후드재킷 등도 함께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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