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소속사 분쟁 중에도 공식 일정…걸친 것만 4450만원

[그 옷 어디 거] '샤넬 뷰티' 팝업 행사 참석한 뉴진스 민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24 00:13  |  조회 3130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3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3 /사진=임성균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경영권 분쟁 및 카피 논란 등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소속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예정됐던 공식 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에서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샤넬 뷰티'의 팝업 행사가 열렸다.

이날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민지는 '샤넬'의 2024 S/S 프리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가죽 소재의 블라우스와 쇼츠를 입은 민지는 허리에 체인벨트를 매치하고 미니 백을 크로스백으로 연출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여기에 민지는 굽이 높은 가죽 샌들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민지는 양쪽이 다른 언밸런스 이어링을 매치해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민지가 착용한 '샤넬'의 가죽 소재의 블라우스 가격은 1234만원, 다이아몬드 이어링 가격은 1890만원이다. 이날 민지가 걸친 샤넬 착장은 무려 4450만원에 달한다.

전날부터 불거진 소속사 분쟁에 민지는 미소를 최대한 자제한 채 포토월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진스 민지가 샤넬뷰티 팝업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 /사진=샤넬
뉴진스 민지가 샤넬뷰티 팝업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 /사진=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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