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허리 드러낸 1000만원대 패션…긴다리 깜짝
[스타일 몇대몇] 장다아, '로에베' 팝업 행사 참석…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4.2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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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다아./사진=로에베(LOEWE) |
장다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로에베'의 파울라 이비자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장다아./사진=장다아 인스타그램 |
장다아는 깔끔한 검은색 크롭트 톱에 셔츠를 재킷처럼 걸쳐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으며, 미니스커트와 함께 검은색 양말에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클로그를 신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배우 장다아./사진=장다아 인스타그램, 로에베(LOEWE) |
/사진=로에베(LOEWE) /편집=이은 기자 |
로에베가 선보인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제품인 리본 타이로 여미는 형태의 크롭트 셔츠는 160만원, 비대칭 러플 스커트는 260만원, 라피아 소재의 가방은 43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클로그는 89만원이다. 장다아가 이날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939만원에 달한다.
장다아는 크롭트 셔츠 안에 검은색 크롭트 톱을 받쳐 입어 노출을 최소화한 반면 룩북 모델은 이너 없이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입어 파격적인 룩을 완성했다.
또한 장다아는 양말과 클로그를 신어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모델은 흘러내리는 듯한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신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다아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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