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국내 최대 규모
총 683㎡·3층 규모…제주 헤리티지 오감 체험·도심 속 휴식 공간 등 '브랜드 체험관' 역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11.01 16: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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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이날 오픈한 매장은 총 면적 683㎡, 3층 규모로 국내 이니스프리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제주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대형 수직정원과 디지펄 파사드를 설치해 매장에 들어서면서 제주의 자연과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매장에서는 이니스프리 제품은 물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에코백과 파우치, 손수건 컬렉션, 페이퍼 사쉐(향료 주머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2층에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썸데이 인 제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존'과 재생지를 이용해 소품을 직접 만드는 '에코 DIY존', 제주의 원료를 담은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그린 카페' 등을 마련했다. 제주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광객들의 편안한 쇼핑과 체험을 위해 캐리어 보관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K-뷰티' 중심지 명동에서 제주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명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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