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향수 전문 브랜드 '오 데 러브' 론칭

오 데 러브, '사랑의 물'이라는 뜻…다양하고 섬세한 '사랑'을 향수로 표현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09 12:25  |  조회 2920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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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향수 전문 브랜드 '오 데 러브'(EAU DE LOVE)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브랜드 '오 데 러브'는 프랑스어 '오 데'(EAU DE)와 영어 '러브'(LOVE)의 합성어로 '사랑의 물'이라는 의미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사랑에 대한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과 기억을 향기로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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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데 러브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싱그러운 시트러스 계열의 '잊혀지지 않는 순간', 관능적인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망설이고 있나요', 화사한 플로럴 계열의 '시작하기 좋은 봄날' 등 향수 5종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 이성미 오 데 러브 팀장은 "'오 데 러브'로 설레임이나 아련함, 그리움과 같은 사랑의 감정을 실제 느낄 수 있는 향기로 표현해 낼 것"이라며 "추후 향수, 헤어, 바디용품 등 다른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데 러브'는 에이블씨엔씨의 온라인 스토어 '뷰티넷'에서 먼저 선보인다. 향후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과 함께 드럭 스토어, 편집숍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 데 러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오 데 러브 3종 미니어처 샘플 세트'를 1500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11월 말까지 해당 제품의 미니어처 샘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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