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재활용 다운 100% '리사이클드 다운'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17 10:51  |  조회 2416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가 100% 재활용 거위·오리털을 사용한 리사이클드 다운(Recycled Dow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타고니아가 선보이는 '리사이클드 다운'은 유럽 전역에서 수거한 쿠션, 베개, 이불 등 재판매가 불가능한 제품에 사용된 거위털과 오리털 다운을 100% 재활용한 제품이다.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다운 소재를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리사이클드 다운'에 사용된 다운은 파타고니아에서 직접 수거한 뒤 분류, 세척, 건조 그리고 최종 봉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100%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과 신축성을 함께 갖췄다.

리사이클드 다운의 '비비 다운'(Bivy Down)은 재킷과 베스트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겉감은 내구성 발수 처리돼 거센 비바람에도 신체를 보호하며,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안하다. 또한 600필파워 재활용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탁월하다.

여성용 '비비 다운 재킷'의 안감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으로 장식됐으며, '비비 다운 베스트'의 경우 뒤집어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타고니아는 '비비 다운' 출시와 관련해 100% 재활용 다운을 활용한 리사이클드 다운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파타고니아의 제품 철학과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소비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파타고니아의 신제품 '비비 다운 재킷'은 베이지, 레드, 그레이 등의 남성용과 블루, 그린 등 여성용 2종으로 구성됐으며, '비비 다운 베스트'는 베이지, 그레이, 어두운 그레이 등 3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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