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vs 이종석, '베이지 싱글코트'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리본 타이로 개성 더한 '강동원', 러플 장식 셔츠로 단정하게 '이종석'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2.17 10:55  |  조회 20653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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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남성들은 베이지 싱글코트를 향한 꾸준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싱글코트는 남성들의 댄디한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베이지 계열의 코트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포근한 겨울 패션에 안성맞춤이다.

배우 강동원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베이식한 싱글코트 스타일링에 알록달록한 별 패턴 셔츠로 포인트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종석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버버리 160주년 기념 페스티브 이벤트 포토월'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은 베이지 싱글코트와 화사한 스트라이프 셔츠로 단정한 매력을 강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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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이마를 덮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순수한 소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베이지 싱글코트의 이너로 블랙 컬러의 베스트와 팬츠를 선택해 간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대신 강동원은 알록달록한 별 모양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와 목에 맨 커다란 리본 타이로 단조로운 패션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강동원은 애나멜 소재의 블랙 첼시부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코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종석은 6:4 가르마의 자연스러운 쉼표머리로 부드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종석은 베이지 싱글코트 안에 클래식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그의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플래킷에 달린 정교한 러플 장식과 넓은 더블 커프스 디자인의 셔츠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종석은 가죽 소재의 블랙 첼시부츠로 단정한 코트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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