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 아티스틱 콜라보 '로사 문디 컬렉션' 출시

아 빠리 쉐 앙뚜아네뜨 뿌아쏭과 콜라보레이션…'오 로즈 리미티드 에디션' 함께 선보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1.03 14:01  |  조회 8211
/사진제공=딥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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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프랑스 인테리어 아뜰리에 '아 빠리 쉐 앙뚜아네뜨 뿌아쏭'과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로사 문디 컬렉션'(ROSA MUNDI COLLECTION)을 오는 5일 선보인다.

빈티지한 일러스트 패키지로 선보이는 '로사 문디 컬렉션'은 △로사 문디 캔들(190g,70g) △센티드 오발 △오 도미노떼 페브릭 퍼퓸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패키지와 내장 파우치로 구성된 '오 로즈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아 빠리 쉐 앙뚜아네뜨 뿌아쏭(A Paris chez Antoinette Poisson)은 장식 예술을 대표하는 18세기 프랑스 전통 기술로 현대적인 도미노 페이퍼를 선보이는 프랑스 인테리어 아뜰리에다.

이번 협업은 1961년 부티크 오픈 초기 세 명의 딥티크 창립자들이 갖고 있었던 데코레이션과 드로잉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진행됐다.

로사 문디 컬렉션은 로맨틱하면서도 강인한 장미의 이중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싱그럽게 빛나는 장미향이 떠오르는 핑크와 그린의 플로럴 모티브을 사용한 도미노 페이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사 문디에는 프로방스 장미로 잘 알려진 센티폴리아 장미와 퍼퓨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로 유명한 다마스크 장미가 블렌딩돼 장미 꽃에 담긴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탑 노트에 사용된 블랙 커런트와 베르가못은 두 종류의 장미를 더욱 싱그럽게 하며, 달콤한 리치는 장미의 향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제라늄을 사용해 장미 정원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장미가 가진 자연의 향을 더욱 부각했다.

/사진제공=딥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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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로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솔리드 퍼퓸'을 포함해 '오 로즈 오 드 뚜왈렛' '오 로즈 롤 온' '오 로즈 핸드 크림'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앙뚜아네뜨 뿌아쏭에 의해 제작된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스와 내장형 코튼 파우치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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