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안재욱, '천국사무소'서 만남 성사…'프로불참러' 해명 '기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19 10:41  |  조회 3848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안재욱과 방송인 조세호가 드디어 만난다.

19일 설 파일럿 '내 생애 단 하나의 기억 - 천국사무소'(이하 '천국사무소') 제작진은 조세호와 안재욱의 동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재욱의 결혼식에 왜 안왔냐"는 김흥국의 말로 일약 전 국민의 '프로불참러'가 된 조세호가 '천국사무소'에서 안재욱을 만나면서 직접 해명 기회를 갖게 됐다.

'천국사무소' 제작진은 안재욱과 조세호가 첫 만남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치며 녹화를 기다렸다고 전했다. 실제 녹화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할 틈도 없이 오래 알았던 사이처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천국사무소'는 가상의 공간에서 스타의 인생을 돌아보며 단 하나의 기억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판타지 예능이다.

한편 안재욱과 조세호가 펼치는 '천국사무소'는 설 연휴 방송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