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주얼리 걸친 제니…빌보드 시상식서 파격 드레스 룩 '깜짝'

[스타일 몇대몇] 제니, '빌보드 위민 인 뮤직'서 글로벌 포스상…시상식 패션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4.01 00:00  |  조회 1716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사진=AFPBBNews=뉴스1,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사진=AFPBBNews=뉴스1,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매혹적인 뷔스티에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린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사진=AFPBBNews=뉴스1,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사진=AFPBBNews=뉴스1,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제니는 가슴선이 깊이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새빨간 뷔스티에 미디 드레스를 소화했다. 파격적인 앞트임과 네크라인 등 의상 전체에 크리스털 장식이 더해진 의상이었다.

제니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구조적인 드레스에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검은색 새틴 플랫폼 힐을 매치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AFPBBNews=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AFPBBNews=뉴스1
또한 제니는 자신의 솔로 앨범 'Ruby'(루비)를 연상케 하는 붉은빛이 감도는 루비 목걸이를 착용했으며, 양손에는 루비 반지와 팔찌가 연결된 형태의 핸드 체인과 굵은 금반지 등을 착용해 대담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제니는 복숭앗빛 아이섀도와 블러셔에 그려 넣은 주근깨와 입술에 꽉 채워 바른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 참석 당시 소화한 패션 브랜드 '주하이르 무하드'의 2025 가을 컬렉션 드레스. /사진=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 참석 당시 소화한 패션 브랜드 '주하이르 무하드'의 2025 가을 컬렉션 드레스. /사진=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공식 홈페이지
이날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여온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의 2025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제니는 화려한 주얼리로 매력을 뽐냈다./AFPBBNews=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29)가 케이팝(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 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제니는 화려한 주얼리로 매력을 뽐냈다./AFPBBNews=뉴스1
이날 제니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억대가 훌쩍 넘는다. 큼직한 루비가 장식된 1억원대 '유니폼 오브젝트'의 목걸이와 '조셉 세이디언 앤 손즈'(Joseph Saidian & Sons)의 1500만원대 빈티지한 금반지, '에피'(EFFY)의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독특한 핸드 체인 등이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빌보드는 제니에 대해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제니는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솔로 가수로 오른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