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윤여정·정유미, 나영석PD 새예능… 발리로 출국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2.23 16:30  |  조회 7905
배우 이서진과 윤여정이 23일 오후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모습.
배우 이서진과 윤여정이 23일 오후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모습.
23일 오후 4시25분.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나영석 PD가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이들은 tvN 새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귀국 날짜나 정확한 촬영 콘셉트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서진은 그동안 나영석PD와 여러차례 호흡을 맞춰왔다. tvN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은 따로 없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촬영 잘 다녀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여정도 나PD와 두 번째 만남이다. 그는 ‘꽃보다 누나’(2014)에 출연해 남다른 패션과 입담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는 나PD 프로그램에 또 한번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잘 만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행'의 정유미는 이번이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그는 처음엔 프로그램 합류를 거절했으나 나PD의 거듭된 설득에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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