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나타샤 램지 레비'

발렌시아가·루이비통서 경력 쌓아…9월 파리 패션위크서 컬렉션 첫 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14 14:46  |  조회 557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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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4월3일부터 끌로에의 의류(Ready-to-Wear)와 가죽 제품, 액세서리 라인까지 컬렉션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여성이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영위한다'는 끌로에 창립자 가비 아기웅(Gaby Aghion)의 정신을 이어받아 브랜드의 책임자가 된다.

나타샤 램지 레비의 첫 컬렉션은 오는 9월 '2018 봄·여름 시즌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11년 간 일했다. 이후 2013년 게스키에르와 함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여성 의류 담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여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브랜드인 끌로에를 이끌게 돼 기쁘다"며 "끌로에를 입는 여성의 개성을 강조하며, 여성이 스스로의 성격과 태도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끌로에를 이끌어온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는 2017 S/S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끌로에를 떠난다. 그의 다음 거취로는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셀린느' 등 다양한 브랜드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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