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만 드러내도 섹시해"…'부분 노출' 스타일링 아이템

오프숄더·백리스·크롭 아이템으로 시원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14 11:40  |  조회 2197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노출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든다. 그러나 데일리룩에서 수위 적절한 노출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땐 '부분 노출'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어깨선, 등, 배를 노출하는 아이템인 오프숄더, 백리스, 크롭트 의상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오프숄더 상의로 어깨선을 우아하게

/사진= 머니투데이 DB, 빅팍, 키옥, 쿠만 2017 s/s 컬렉션
/사진= 머니투데이 DB, 빅팍, 키옥, 쿠만 2017 s/s 컬렉션
오프숄더(off shoulder)는 '어깨에서 떨어지다' 라는 뜻으로, 양쪽 어깨를 노출할 만큼 넓게 파인 네크라인을 말한다. 어깨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오프숄더 상의는 우아하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프숄더 상의는 목에서 가슴 부근까지를 노출하기 때문에 상체가 허전하게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볼드한 초커나 은은하게 빛나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양어깨를 모두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어깨끈이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한다. 어깨 끈이 달린 오프숄더는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다. 혹은 한 쪽 어깨만 드러내는 아이템을 택해 노출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백리스' 아이템으로 반전 매력 발산해봐

/사진= 머니투데이 DB, 케이웨이브엠
/사진= 머니투데이 DB, 케이웨이브엠
'백리스'(backless)는 등을 크게 노출한 의상을 말한다. 백리스 디테일은 이브닝드레스나 여름의 비치웨어 등에 주로 사용되지만 데일리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배우 정유미는 셔츠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매치한 평범한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백리스 스타일의 셔츠를 택해 반전을 연출했다. 데일리룩에 알맞게 블랙 톱과 레이어드해 캐주얼함을 강조했다.

백리스 드레스는 드레스 특유의 우아함을 십분 강조해 사랑받는다. 백리스 드레스를 입을 때는 머리를 위로 올려 묶거나, 자연스럽게 앞으로 넘기면 좋다.

◇'크롭트 티셔츠'로 스포티 섹시미 발산해봐

/사진= 타미힐피거, 안나수이 2017 S/S 컬렉션
/사진= 타미힐피거, 안나수이 2017 S/S 컬렉션
'크롭트'(Cropped)은 밑단을 짧게 자른 형태를 의미한다. '크롭트 티셔츠'는 티셔츠 밑단이 잘린 티셔츠로, 복부를 은근하게 드러내 건강한 섹시미를 강조한다.

타미힐피거는 2017 봄·여름 컬렉션에서 크롭트 피케 셔츠를 스포티하게 활용한 캐주얼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트 셔츠를 H라인 스커트·9부 팬츠 등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했다.

안나수이 역시 같은 컬렉션에서 크롭트 상의를 활용한 패턴 투피스를 선보였다. 상의와 하의 패턴을 같게하면 크롭트 상의도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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