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빠진 컴백 티저 공개…4인4색 '컬러 슈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31 10:32  |  조회 3496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이클립스'(Eclipse)의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지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니, 정화, LE, 혜린은 비비드한 컬러 슈트를 입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짧은 치마와 니삭스를 함께 매치하고 키치한 매력을 뽐냈다.

EXID의 신곡 콘셉트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이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단순한 장르적 변화를 넘어서 각 멤버들의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멤버 솔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형태가 아닌, 변화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 완성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오는 4월10일 낮 12시 4인 체제로 컴백한다. 앞서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한진증을 확진 판정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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