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vs 효민, '언밸런스 스커트' 스타일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강약의 조화 '김소은'… 맥시멀리즘 스타일링 '효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8 10:31  |  조회 8149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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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 스커트는 키치하고 펑키한 느낌을자아내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왼쪽과 오른쪽, 혹은 앞과 뒤의 길이와 질감이 상이한 언밸런스 스커트는 락시크 패션을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배우 김소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요하닉스'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은은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언밸런스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티아라 효민은 같은 행사에 첨석해 특유의 개성을 살린 락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민은 비즈와 스팽클 장식이 돋보이는 언밸런스 스커트와 화이트 망사 스타킹을 함께 매치해 섹시하면서 펑키한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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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브라운 헤어스타일의 김소은은 코랄 색상 립 메이크업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소은은 로고 레터링이 돋보이는 블랙 프린팅 셔츠를 입고 왼쪽·오른쪽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김소은은 스웨이드 제질의 앵클부티힐을 신고 올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소은은 액세서리를 생략해 언밸런스 스커트의 화려함을 더욱 강조했다.

효민은 트렌디한 히피펌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플라워 스티치와 그래픽 프린팅 그리고 가지각색의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티셔츠를 입고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민은 양쪽의 재질이 다른 독특한 언밸런스 트임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녀는 망사스타킹과 광택이 나는 앵클 부티힐을 신고 섹시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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