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시룩이 뜬다"…봄 테일러드 재킷 연출법

테일러드 재킷…슬랙스, 데님 팬츠, 스커트와 함께 다양하게 입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08 09:15  |  조회 2538
매니시한 테일러드 재킷 패션이 뜨고 있다. 올 시즌 패션계의 '젠더리스' 트렌드에 힘입어 포말한 남성복으로 대표되는 테일러드 재킷이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테일러드 재킷 패션이 아직까지 낯설게 느껴진다면 스타들의 패션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재킷+슬랙스' 연출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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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드 재킷은 정장으로 자주 활용되는 만큼 포말한 스타일의 팬츠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깔끔한 일자 슬랙스에 같은 컬러의 재킷을 입으면 단정한 매력을 내지만,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입기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럴 땐 가수 겸 배우 수지처럼 밝은 재킷을 입은 뒤 소매를 무심하게 걷거나, S.E.S 출신 슈처럼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으면 캐주얼한 멋을 더할 수 있다.

트렌디한 레트로 무드를 재현하고 싶다면 부츠컷 또는 와이드 팬츠를 선택한다. 티아라 효민은 여기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펑키하게 연출했다. 래퍼 치타는 재킷과 팬츠의 컬러, 패턴, 소재를 통일해 단정한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도회적인 '재킷+데님 팬츠' 패션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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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몸에 맞는 블랙 계열 재킷과 데님 팬츠를 함께 입는다. 배우 김선아와 가수 윤하는 재킷 안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베이식한 티셔츠를 입어 힘을 뺐다. 여기에 높은 굽의 구두와 가죽 토트백을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화사한 봄 패션을 원한다면 파스텔 컬러 재킷 또는 화사한 컬러가 배색된 패턴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

걸스데이 소진은 박시한 하늘색 재킷에 일자 핏 데님 팬츠, 낮은 굽의 로퍼를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했다.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는 화사한 패턴 재킷에 블랙 진을 입고 무게감을 더했다.

◇'재킷+스커트'로 여성스럽게

/사진= 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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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재킷에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티아라 효민과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은 테일러드 재킷과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봄 '여친룩'을 선보였다. 모노톤 재킷을 입을 땐 상의를 밝은 것으로 택하고, 화사한 컬러의 재킷을 입을 땐 상의를 블랙 또는 화이트로 택한다. 이때 재킷이 치마 밑단을 완전히 덮지 않도록 길이감을 조절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는 재킷과 스커트의 색상을 비슷하게 택해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제아처럼 미니스커트를 입을 땐 밑단이 A자로 퍼지는 스커트를 입어야 멋스럽다.

가수 황보는 페미닌한 시스루 롱 스커트에 남성복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박시한 모노톤 재킷을 믹스매치했다. 특히 그녀는 가죽으로 된 통굽 스니커즈를 택해 시크한 감각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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