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의 페미닌룩 아이템은?…올리비아로렌, '드레이핑 시리즈'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12 15:42  |  조회 5728
/사진제공=올리비아로렌
/사진제공=올리비아로렌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여름 시즌을 맞아 '드레이핑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의 '그리너리 드레이핑 블라우스'는 허리부분의 랩스타일 리본 장식으로 드레이프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드레이프는 옷감에 주름을 잡아 볼륨감을 더한다.

시원한 소재감과 여성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으로 여름철 입기 좋다. 플레어 형태의 소매가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낸다.

올해 트렌드 색상인 그리너리 컬러가 시원함을 더한다.

/사진제공=올리비아로렌
/사진제공=올리비아로렌
올리비아로렌은 이외에도 드레이프가 가미된 다양한 원피스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이핑 원피스'는 슬림한 실루엣의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허리 한쪽 부분에 드레이프 디테일을 가미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을 풍성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스트레치감이 좋은 소재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드레이프는 단단하고 두께감 있는 소재보다는 부드럽고 흐르는 느낌의 가벼운 소재로 제작될 때 우아함이 극대화가 된다"며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에 드레이프가 가미된 아이템 한 벌 만으로도 우아하고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의 드레이핑 시리즈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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