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여성 편집숍 '이즈멜본' 론칭

17일 NC송파 1호점 이어 다음달 강남역 로드숍 오픈 예정…"자체 브랜드 편집숍 확대"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5.16 10:38  |  조회 814
이랜드리테일 신규 편집숍 '이즈멜본'/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신규 편집숍 '이즈멜본'/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직장인 여성을 위한 편집숍 '이즈멜본'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즈멜본은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출근부터 데이트, 가벼운 외출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의류·잡화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부터 멜본 야탑점에 시범적으로 입점해 월평균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등 반응이 좋아 단독 매장으로 론칭하게 됐다.

오는 17일 NC송파점에 1호점을 오픈해 다음달에는 강남역 인근에 로드숍도 오픈한다. 올해 안에 NC불광점과 부산대점, 뉴코아 인천점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다양한 브랜드의 다품종 소량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브랜드를 편집숍으로 재구성하거나 신규 편집숍을 론칭하는 등 편집숍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숙녀복 브랜드 '멜본'을 편집숍으로 전환한 데 이어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 아동복 편집숍 '밀리밤'을 차례로 선보였다. 올해 '이즈멜본'까지 추가하면서 편집숍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편집숍을 통해 타깃 고객이나 콘셉트, 아이템별로 나눠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라며 "또한 이랜드리테일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한 매장 내에서 선보일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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