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 시즌…'리뽀' 캐리어&핸드백 가져가 보니
[에디터 체험기] 리뽀 '럭키 플럼 스피너'&'플럼 엘레강스 스퀘어 볼링백·크로스바디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7.06.04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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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
스타일M 기자 두명은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리뽀'의 캐리어와 여행시 보조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백을 사용해 봤다. 리뽀 'LUCKY PLUME(럭키 플럼) 러기지 백' 캐리어와 'PLUME ELEGANCE'(플럼 엘레강스)의 '크로스 바디 백' '스퀘어 볼링 백'을 각각 여행에 들고 가 본 후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 사용해 봤어요
리뽀 플럼 엘레강스 스퀘어 볼링백, 100% 소가죽을 사용했다. 독특한 탑 핸들이 특징이다. 숄더 스트랩이 내장 돼 있어 토트와 숄더백으로 착장할 수 있다. 가격은 S 사이즈 24만8000원.
리뽀 플럼 엘레강스 크로스바디백, 100%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재질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미니멀한 사이즈와 넓은 플랩이 특징이다. 심내부에 섹션을 2개로 나눠 수납력을 강화했다. 가격은 XS 사이즈 19만8000원.
△리뽀 캐리어 체험 토크
1. 디자인
LUCKY PLUME SPINNER 68/25" ANTHRACITE GREY /사진제공=리뽀 |
옆면에 확장이 가능한 지퍼가 있다. 확장이 꽤 많이 되는 편이라 장기 여행을 할 때도 꼭 들고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비밀번호 다이얼을 맞추고 누르는 버튼이 없어서 잠시 당황했다. 다이얼 옆에 동그란 부분을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면 캐리어 지퍼의 잠금이 풀린다.
LUCKY PLUME SPINNER 55/20" NAVY /사진제공=리뽀 |
깊은 네이비 컬러의 하드 케이스에 가죽 네임 택이 함께 달려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 활용도
LUCKY PLUME SPINNER 68/25" ANTHRACITE GREY/사진=마아라 기자 |
25인치 캐리어라 옷을 돌돌 말아 담지 않아도 충분하게 수납할 수 있었다. 캐리어를 펼쳤을 때 왼쪽 부분은 내부 지퍼를 닫아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데, 분리막에 별도의 지퍼 주머니가 달려 있어 크기가 작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었다. 오른편에는 물건이 쏟아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끈이 있어 편리했다.
LUCKY PLUME SPINNER 55/20" NAVY/사진=이은 기자, 리뽀 |
캐리어 내부에 파우치 처럼 들어 있던 캐리어 덮개는 수화물을 위탁할 때 캐리어를 보호하기 좋다. 바퀴가 울퉁불퉁한 돌길 위에서도 부드럽게 잘 굴러가지만 상단 알루미늄 스틱이 살짝 흔들려 불안정한 느낌을 받았다.
△리뽀 핸드백 체험 토크
1. 디자인
PLUME ELEGANCE SQUARE BOWLING BAG S ANTHRACITE GREY /사진제공=리뽀 |
마아라=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다. 안에 물건을 넣지 않아도 모양이 잘 잡히는 가방이라 수납이 편리했다. 양 옆으로 지퍼를 열면 내부가 굉장히 넓어 지갑과 다이어리는 물론 화장품 파우치 등을 넣어 다니기 좋았다.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색상은 모노톤 의상에 잘 어울렸다. 청바지는 물론 오피스룩에 활용하기 좋은 깔끔한 디자인이다.
PLUME ELEGANCE CROSS BODY BAG XS NAVY /사진제공=리뽀 |
컬러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로 청바지에 매치하니 세련돼 보였다. 스트랩도 적당히 도톰해 튼튼한 느낌이라 안정감있다.
2. 활용도
PLUME ELEGANCE SQUARE BOWLING BAG S ANTHRACITE GREY/사진=마아라 기자 |
양옆으로 크게 벌어지는 지퍼는 안쪽 양 옆에 날개 형태의 천이 물건이 쏟아지는 걸 막아준다. 처음 사용할 때 지퍼가 다소 부드럽게 열리지 않아 길을 들여야 했다.
PLUME ELEGANCE CROSS BODY BAG XS NAVY/사진=이은 기자, 리뽀 |
내부가 크게 두 갈래로 나뉜 미니 백에 얇은 플랫 장지갑, 충전식 헤어롤, 립스틱과 미니 콤팩트, 보조 배터리까지 완벽하게 담아냈으니 그야말로 '수납왕'. 청바지, 롱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여기저기 잘 어울려 자주 손이 갔다.
△리뽀 캐리어 & 핸드백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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