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쿠션' 홈쇼핑 6회만에 누적매출 50억원 돌파

DPC 핑크 아우라 쿠션, 이유리 직접 출연한 방송은 바로 완판 기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12 10:21  |  조회 10897
/사진제공=더마퓨어클리닉
/사진제공=더마퓨어클리닉
㈜엠에스코가 운영하는 토탈홈케어뷰티 브랜드 'DPC'(더마퓨어클리닉)의 대표 제품 '핑크 아우라 쿠션'이 홈쇼핑 누적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더마퓨어클리닉은 2017년 3월 출시한 '핑크 아우라 쿠션'이 출시 후 생방송 6회 만에 홈쇼핑 누적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핑크 아우라 쿠션'은 광채와 커버를 동시에 연출하는 콘셉트를 앞세운 핑크 쿠션이다. 스킨케어 성분을 70% 이상 끌어올려 메이크업뿐 아니라 보습과 영양을 한 층 극대화했다.

롯데홈쇼핑 첫 론칭 방송 1회만에 15억 매출을 돌파했고, 이후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사측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타깃 연령층인 20대를 넘어 3040여성으로까지 구매층이 확대되면서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포화된 쿠션 시장에서 생방송 6회만에 누적매출 50억원을 돌파한 것은 여성들이 원하는 차세대 쿠션을 간파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배우 이유리가 전속 모델로 발탁된 후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빠르게 완판을 기록했다.

더마퓨어클리닉 관계자는 "DPC 핑크 아우라 쿠션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쿠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며, 뷰티 마켓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방면으로 소비자와 만나겠다"며, "앞으로 국내외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홈쇼핑 외 판매채널 영역을 넓혀 연간 매출 400억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