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17 가을 컬렉션 키워드…"핏, 착용감, 기능성"
캘빈클라인 17F 프레젠테이션 현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29 12: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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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아라 기자, 캘빈 클라인 |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캘빈클라인 퍼포먼스(Calvin Klein Performance)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등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모던과 섹시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신상품 △스컬프티드 △커스터마이즈 △블랙 라인을 선보였다.
/사진=캘빈클라인, 마아라 기자 |
캘빈클라인 커스터마이즈 스트레치(Customized Stretch)는 입었을 때 몸에 딱 맞는 핏을 자랑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최근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화보를 통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남성 제품은 새로운 메시 그래픽 디자인으로 아이코닉 로고 밴드를 강조했다.
/사진=마아라 기자 |
브라는 물론 브리프와 슬립 모두 앞부분 부터 연결되는 화려한 레이스 장식이 뒤태를 아름답게 꾸민 점이 돋보였다.
특히 브라렛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홀터넥 스타일의 레이스 브라는 최근 트렌드인 과감한 란제리 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브라 형태의 브라는 컵이 있는부분이 누드 톤으로 덧돼 있어 입었을 때의 관능적인 매력을 더욱 살렸다.
/사진=캘빈클라인, 마아라 기자 |
무릎 뒷부분이 메시로 된 레깅스, 시원한 소재와 메시 소재를 결합한 트레이닝 팬츠와 쇼츠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몸의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심미적인 효과를 강화한 제품을 두루 볼 수 있었다.
/사진=마아라 기자 |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Calvin Klein Jeans Accessories)에서는 실용성에 스타일을 가미한 박스백, 백팩, 사첼백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남성백은 지퍼의 크기를 키워 멋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수납공간을 세심하게 구성해 비즈니스 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캘빈클라인, 마아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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