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화보, 블랙 슈트핏+카리스마…세련미 '물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24 10:01  |  조회 7151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지성이 화보 속 멋스러운 슈트 자태를 뽐냈다.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브라이틀링'은 최근 전세계 극소수 브라이틀링 애호가만을 초대하는 비공개 행사 '2017 디종 에어쇼'에 지성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대했다. 에스콰이어는 지성과 브라이틀링의 만남을 화보로 구성해 공개했다.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지성은 멋스러운 슈트 자태를 뽐냈다.

지성은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빗어 넘기고,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슈트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이틀링의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지성은 조종석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성은 수많은 포켓이 돋보이는 차콜 컬러의 비행복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브라이틀'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아내인 배우 이보영이 처음 선물해준 시계가 브라이틀링이라는 것.

지성은 디종에서 출발해 브라이틀링 시계 공방 '크로노매트리'를 거쳐 스위스 취리히로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브라이틀링'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한편 제트기 파일럿으로 변신한 지성의 화보는 '에스콰이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의 진정성과 열정,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자신에게 중요한 작품의 의미 등 지성의 속마음이 담긴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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