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아보아보(avouavou)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부신 화이트 슈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지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수지는 늘씬한 실루엣이 강조된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해 세련미를 뽐냈다.

수지는 잘록한 허리선의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슬림한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맞춰 입고, 같은 색 펌프스 힐을 매치해 다리를 더 길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수지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아보아보(avouavou)

이날 수지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아보아보'(avouavou) 제품이다.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실크 소재 재킷은128만9000원, 바지는 68만9000원이다.

수지가 슈트 룩에 긴 생머리를 풀어내려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룩북 모델은 옆머리를 살짝 내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부쉐론(BOUCHERON)

또한 수지는 깔끔한 슈트 룩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의 세뻥 보헴 컬렉션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수지가 착용한 총 0.49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는 한쪽에 705만원이며, 총 0.6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는 1020만원이다. 이날 수지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2600만원이 훌쩍 넘어 눈길을 끈다.

수지는 올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