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휴대 간편한 '고고틴트 미니'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8.11 15:26  |  조회 4026
고고틴트 미니/사진제공=베네피트(benefit)
고고틴트 미니/사진제공=베네피트(benefit)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파우치에 어울리는 미니 사이즈 '고고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고틴트 미니'는 4㎖ 용량으로 일반 '고고틴트'의 절반 정도 크기라 휴대가 간편하다.

'고고틴트'는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형광 체리빛 틴트로, 물놀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으며 여름철 피부를 더 산뜻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네피트가 3년 만에 내놓은 '고고틴트'는 지난 5월 공식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출시 전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 팝업 세일에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베네피트 틴트 군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고고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니사이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로 휴대용으로는 물론 '오피스 뷰티템'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피트의 미니사이즈 아이템들은 휴가철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백화점과 부티크, 뷰티 편집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판매 제품은 △미니 단델리온 △미니 포어페셔널 △미니 차차틴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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