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vs 김진경, 너무나 다른 '화이트 셔츠' 연출법

[스타 vs 스타] 클라라 '복근 자랑' vs 김진경 '모델 포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18 10:01  |  조회 7915
클라라, 김진경/사진=뉴스1
클라라, 김진경/사진=뉴스1
화이트 셔츠는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방송인 클라라와 모델 김진경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클라라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클라라는 복근이 드러나게 묶은 화이트 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지난달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경은 밑단에 검은 천을 덧댄 독특한 데님 팬츠에 풍성한 소매의 화이트 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스타일링 포인트

클라라, 김진경/사진=뉴스1
클라라, 김진경/사진=뉴스1
클라라는 화이트 셔츠를 묶어 크롭트 톱처럼 연출하고 색이 진한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섹시 스타 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그의 탄탄한 복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빛나는 골드 컬러의 미니 핸드백과 블록 힐 부츠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가방과 신발 모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이다. 브랜드 특유의 엠블럼 무늬가 눈에 들어온다.

김진경은 검정 천을 밑단에 덧댄 투톤 데님 팬츠에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다.

김진경은 올해 유행 아이템인 '슬로퍼'(슬리퍼와 로퍼가 합쳐진 신발 형태)를 신어 모델 다운 트렌디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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