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타란티노, 21살 연하 모델과 약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9.28 11:00  |  조회 10994
쿠엔틴타란티노(왼쪽), 약혼자 다니엘라 픽/사진=다니엘라픽 인스타그램
쿠엔틴타란티노(왼쪽), 약혼자 다니엘라 픽/사진=다니엘라픽 인스타그램
쿠엔틴 타란티노가 21살 연하의 모델과 약혼했다.

27일(현지시간) 미디어 폭스·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타란티노감독(54)은 약혼녀 다니엘라 픽(33)과 함께 프랑스 리옹의 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다니엘라 픽은 이스라엘 출신의 모델이자 가수로, 타란티노 감독보다 21살 연하다.

이날 페스티벌에 함께 참가한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 다이앤 크루거, 사무엘 L 잭슨 등의 스타들이 타란티노 감독의 약혼을 함께 축하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9년 타란티노 감독이 '바스터즈:거친녀석들'(Inglourious Basterds)을 홍보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당시 처음 만났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헤이트풀8', '장고:분노의 추적자', '킬빌'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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