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목을 따뜻하게"…찬바람 막아줄 아이템 3가지

팔색조 분위기 '스카프'…다양하게 연출 '머플러'…우아하게 '퍼 목도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1.15 10:01  |  조회 1843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와 찬바람을 막는 따뜻한 옷을 찾기 바쁘다. 하지만 실내외 온도차나 낮밤 일교차가 커 중무장을 하기엔 자칫 더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목을 감싸는 아이템으로 멋과 보온성을 살려보자.

이번 겨울 찬바람으로부터 목을 보호할 스카프, 머플러, 퍼 목도리 연출법을 소개한다.

◇팔색조 분위기…'스카프'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스카프는 정사각형부터 긴 형태까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스카프는 형태와 패턴, 연출법에 따라 팔색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길고 얇은 형태의 스카프는 느슨하게 한 번이나 두 번 묶어 슈트와 매치해보자. 스카프를 셔츠 안에 넣으면 개성 있게, 밖으로 꺼내면 넥타이처럼 연출할 수 있다.

정사각형 형태의 스카프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색상이 혼합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정사각형 스카프는 길이가 짧기 때문에 주로 두 번정도 꽉 묶어 풀리지 않게 연출한다.

그룹 빅스의 엔은 네이비 야구 점퍼에 스카프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 이혜정은 빨간 재킷에 컬러풀한 스카프를 착용해 화사함을 배가했다.

가수 빽가는 커다란 정사각형 머플러를 삼각형으로 접고 목에 둘렀다. 빽가는 블랙 트렌치코트에 태슬 장식 스카프를 착용해 위트를 더했다.

◇다양한 연출…'머플러'

/사진=비욘드클로젯 2017 SFW 컬렉션, 머니투데이DB
/사진=비욘드클로젯 2017 SFW 컬렉션, 머니투데이DB
머플러는 카디건, 야구점퍼, 재킷 등 어디에 매치하든 잘 어울려 겨울철 '기본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머플러를 목에 반 바퀴나 한 바퀴 돌리는 방법이 가장 간단한 연출법이다. 머플러가 길거나 흘러내려 활동성이 떨어진다면, 머플러를 한 바퀴 돌린 상태에서 매듭을 한번 묶어도 좋다.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목에 걸기 전 머플러를 반으로 접고 'n자'로 생긴 고리에 머플러의 끝 부분을 넣어 목에 건다. 패션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을뿐더러 목을 완벽히 감싸 보온성을 더욱 높인다.

머플러를 돌리거나 묶지 않고 가볍게 걸치면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슈트나 클래식한 재킷에 특히 잘 어울린다. 재킷 밖으로 머플러를 꺼내면 댄디한 매력을, 재킷 안에 머플러를 넣으면 단정한 매력을 낸다.

한층 캐주얼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다양한 색상의 머플러를 걸쳐 레이어드해도 좋다.

◇우아한 느낌…'퍼 목도리'

/사진=베스띠벨리
/사진=베스띠벨리
'퍼 목도리'는 보온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잡아 겨울철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퍼는 코트, 재킷, 패딩 등에 장식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따로 착용하면 그 매력이 배가된다.

퍼 목도리는 우아한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코트나 블라우스같이 단정한 옷에 매치하는 것이 좋다.

길이가 길거나 한 가지 색상으로 된 퍼 목도리는 고급스러운 매력을 낸다. 길이가 짧거나 색상 배색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세련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퍼 목도리는 하나만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내지만 정사각형 스카프와 함께 매치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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