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 얼룩·색 빠지는 옷…목둘레 찌든 때 해결법은?

알아두면 유용한 세탁 '꿀팁' 3가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1.27 09:00  |  조회 2267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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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검색해서 읽어 보고도 까먹는 세탁 팁이 많다. 그중 흰 옷 세탁, 색깔 빠지는 옷 세탁, 목둘레 찌든 때 지우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만 모아봤다.

◇흰 옷 세탁엔 '과탄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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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은 커피, 와인, 홍차, 아이스크림, 과일 등이 묻으면 얼룩이 생기기 쉽다. 절대 지워질 것 같지 않은 얼룩도 '과탄산소다'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혹자는 베이킹소다와 헷갈리기도 하는데 세정력, 표백력에서 과탄산소다가 훨씬 우수하다.

먼저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인다. 과탄산소다는 찬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온수를 이용해 알갱이를 녹여야 한다.

과탄산소다를 녹인 온수에 세탁할 옷을 1~2시간 담근다. 얼룩의 크기나 정도에 따라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면 된다.

이어 과탄산소다가 적용된 옷을 손으로 비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표백 세제를 넣고 세탁기에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과탄산소다와 표백세제를 함께 쓰면 얼룩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색 빠지는 옷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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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옷은 물이 빠지기 쉽다. 다른 빨래들과 함께 세탁을 할 경우 이염으로 다른 옷을 못 입게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독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독 세탁해도 물이 빠지면 본연의 색깔을 잃어 옷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소금'을 사용해 최대한 염색이 빠지 않게 해보자. 소금물에 넣고 1차 세탁하면 물이 덜 빠진다.

먼저 대야를 준비해 소금을 녹여 소금물을 만든다. 여기에 단독 세탁해야 하는 옷을 30분간 넣어둔다.

손으로 주물러 빠질 만한 물을 다 빼낸다. 다음 세탁기에 넣어 일반 세탁한다.

마지막으로 그늘진 곳에서 잘 건조시키면 염색 옷을 최대한 그대로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목둘레 찌든 때는 '애벌 빨래'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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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둘레 찌든 때는 주로 땀 때문에 생긴다. 찌든 때는 본 세탁 전에 애벌 빨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엔 목 둘레에 땀 얼룩이 생기기 쉬워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애벌 빨래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샴푸를 조금 넣어 손으로 빨거나 암모니아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얼룩진 부분을 담가뒀다 빨면 깨끗해진다.

얼룩이 오래되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얼룩을 발견한 즉시 빨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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