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 발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09 19: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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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티시 (Riccardo Tisci), 비비안 웨스트 우드(Vivienne Westwood), 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 /사진제공=버버리 Courtesy of Burberry / 브렛 로이드(Brett Lloyd) |
9일 버버리는 브리티시 스타일과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함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에 자리한 후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오는 12월 출시된다.
리카르도 티시는 이번 협업에 대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내게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심어 준 첫 번째 디자이너다. 버버리에 합류한 지금이 그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완벽한 시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반항적인 펑크 문화 그 자체다. 영국적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대변한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며 "그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버버리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협업 컬렉션은 열대 우림을 위한 자선 단체인 쿨 어스(Cool Earth)를 후원한다.
리카르도 티시 (Riccardo Tisci), 비비안 웨스트 우드(Vivienne Westwood), 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 /사진제공=버버리 Courtesy of Burberry / 브렛 로이드(Brett Lloy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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