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vs 모델, 올블랙 스타일링…"시크한 매력"

[스타일 몇대몇] 배두나, 어깨 드러낸 러플 드레스와 독특한 샌들 '완벽 매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7.16 17:21  |  조회 11791
배우 배두나/사진=이기범 기자, 루이 비통
배우 배두나/사진=이기범 기자, 루이 비통
배우 배두나가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두나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글로벌 파티 '아르마니 뷰티 스타'(ARMANI BEAUTY STARS)에 참석했다.

이날 배두나는 어깨선과 팔 라인이 드러나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배두나는 어깨선과 소매 끝에 러플 장식이 들어간 드레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배두나는 마치 삭스 부츠가 커팅된 듯한 디자인의 블랙 샌들을 매치했다. 배두나는 기본 스트랩 샌들에 발등과 발목을 감싸는 역삼각형의 어퍼가 달린 독특한 샌들을 선택해 멋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배두나는 5:5 가르마를 가른 머리를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려묶고, 매끈한 피부에 레드 립을 채워발라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배우 배두나/사진=뉴스1, 이기범 기자
배우 배두나/사진=뉴스1, 이기범 기자
배두나가 선택한 드레스와 샌들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러플 드레스'와 '아이코닉 샌들'이다. 각 3200달러(약 360만원), 1090달러(약 123만원)다.

루이 비통의 룩북 속 모델은 블랙 러플 드레스에 굵은 스트랩이 발등과 발목을 감싸는 에나멜 블랙 샌들을 신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모델은 굵은 웨이브를 더한 머리를 양 귀 뒤로 넘겨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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