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 드레스 vs 스커트 패션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14 20: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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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최수영은 큰 키와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각선미로 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드레스 외에도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레드카펫, 독특한 프린지 vs 드레이핑 드레스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방시 |
수영은 차분한 중단발 헤어와 체인 드롭 이어링을 연출하고 버건디 네일과 말린 장미빛 립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루이 비통 |
수영은 홀터넥 라인과 풍성한 퍼프 소매로 디자인된 롱 드레스를 입고 어깨와 다리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은 단발머리를 가볍게 뒤로 묶고 드롭 이어링과 스트랩 힐을 매치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샤넬 |
해당 의상은 런웨이에서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카이아 거버가 착용했다. 카이아 거버는 검은색 타이즈와 보석 장식 헌팅캡을 스타일링했다. 수영은 두 아이템을 생략해 화사한 분위기를 살렸다.
수영은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무대인사에서는 반소매 니트와 스커트 패션을 연출했다. 수영은 빨강과 검정이 배색된 니트에 빨간색 페이던트 미니 스커트를 입었다. 여기에 그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타이트한 앵클 부츠를 착용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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