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담/사진=류담 인스타그램

최근 40kg 가량 체중을 감량한 개그맨 류담이 근황을 공개했다.

류담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검은색 티셔츠에 통이 넓은 팬츠를 입고 깔끔한 스니커즈를 신었다.

검은색 마스크, 볼캡, 메탈테 안경을 착용한 류담은 한결 슬림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류담의 정돈된 턱 라인과 날렵한 콧대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개그맨 류담/사진=류담 인스타그램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속 '고음불가', '달인' 등 인기코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앞서 류담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류담씨가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지난 2년 동안 40㎏을 뺐고 앞으로도 10㎏을 추가적으로 더 뺄 생각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