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대담하게"…자라 2019 F/W 캠페인 컬렉션 공개

'자유로움'을 테마로 치마바지·남성용 시스루 셔츠 등 독특한 의상 내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0.21 16:00  |  조회 1293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가 더욱 대담해진 스타일의 2019 F/W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라 여성복 캠페인은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보다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발견하고 자아를 찾는 여정을 그린 것.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 만큼 이번 컬렉션 의상은 화려한 스카프 패턴의 롱 원피스와 대담한 퍼 코트와 중성적인 매력의 의상들로 구성됐다.

특히 빈티지한 스카프 패턴의 퍼 코트는 앞뒤로 모두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스타일로 디자인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는 남성복에 주로 쓰이던 글렌 체크를 적용한 롱 코트와 크롭트 재킷, 스커트처럼 보이는 팬츠 등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들로 한결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내놨다.

재킷 밑단을 덧댄 듯이 독특한 레이어가 더해진 핀 스트라이프 팬츠와 카디건과 슬립 드레스를 함께 입은 듯이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이번 시즌 자라는 특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액세서리와 슈즈, 가방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알찬 컬렉션을 완성했다.

대담한 컬러 매치, 소재 믹스가 돋보이는 하이힐과 손잡이에 스카프를 덧댄 미니 백, 굵은 골드 체인으로 구성된 네크리스, 귀걸이 등 화려한 아이템들을 내놨다.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여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특히 질감이 돋보이는 이그조틱 레더와 화려한 컬러 패턴의 스카프를 적극 활용했으며, 골드와 레오파드 패턴을 믹스매치한 체인 네크리스는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남성복 캠페인은 '로맨틱한 록스타'를 콘셉트로 화려한 패턴과 컬러, 로맨틱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스트라이프 시스루 셔츠와 레이스 셔츠로 로맨틱한 무드를 살렸으며, 버건디 컬러의 꽃 자수 셔츠, 블랙 니트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라 관계자는 "시스루 셔츠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레이어드해 입으면 노출 부담을 덜 수 있다"며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맞춤 정장의 대명사인 영국 런던의 새빌 로(Savile Row) 거리에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와 코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가일 패턴 니트 스웨터와 은은한 체크 재킷, 코트에선 영국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레오파드, 지브라, 파이톤 등 강렬한 애니멀 프린트를 입힌 코트와 점퍼는 물론 반짝이는 시퀸 장식과 자수 디테일이 들어간 봄버 재킷에선 로커 감성이 묻어났다.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남성복 캠페인 컬렉션은 클래식한 코듀로이 소재 재킷, 체크 롱 코트부터 로커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까지 두루 갖춰 클래식과 펑크룩 아이템을 함께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였다.

자라 2019 F/W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은 아이들의 자유분방함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편안하고 포근한 소재에 특히 신경을 썼다.

사랑스러운 짜임과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 스웨터와 코듀로이 소재의 팬츠, 일명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더플 코트, 사랑스러운 색감의 니트 카디건, 패턴 셔츠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자라 2019 F/W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자라 2019 F/W 아동복 캠페인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부드럽고 포근한 '모헤어'(산양털로 만든 직물),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는데, 각 소재의 텍스처에 중점을 두고 다른 소재와 색을 조합하는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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