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청바지에 브라탑…★들은 휴양지서 뭐 입나?

설날 연휴 앞두고 해외 여행 계획 중이라면…휴양지에 어울리는 패션템 소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21 06:00  |  조회 17383
/사진=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설 연휴를 앞두고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주목하자.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옷은 벗고 화려한 패턴의 리조트 웨어를 입을 기회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 배우 수현, 오연서 등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났던 스타들의 패션을 분석해봤다.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원피스, 모자는 물론 하이웨이스트 청바지 등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블랙핑크 로제, 투피스·청바지로 편안하게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하와이에서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로 멋스러운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로제는 허리를 잘록하게 묶는 루즈한 블랙 랩 니트에 하이웨이스트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 다른 날에는 브라탑과 볼캡을 매치해 스트리트 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로제는 옆으로 땋아내린 브레이드 헤어스타일과 길게 늘어지는 펜던트 목걸이로 멋을 배가했다.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는 원피스가 아닌 허리가 드러나는 투피스 의상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짧은 플레어 스커트 또는 스모킹 밴드 디자인을 선택해 몸매를 부각했다.

상하의 패턴이 같은 제품을 고르고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위로 모았다. 여기에 로제는 흰색 운동화를 믹스 매치해 편안한 여행 룩을 연출했다.



◇오연서-블랙핑크 지수, 패턴 원피스&로브로 화사하게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오연서는 원피스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수는 어깨 끈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했다. 지수가 착용한 앞 매듭 원피스나 넓은 러플 장식의 오프숄더 원피스는 비키니나 수영복 위에 덧입기도 좋다.

오연서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선택했다. 브이넥으로 목선을 길어 보이게 연출하고 꽃무늬 또는 야자수 무늬로 여행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는 얇은 옷 위에 긴 로브를 걸쳤다. 로브는 물놀이 후 체온이 식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동시에 멋을 더할 수 있다.

오연서는 단조로운 검은색 탑 위에 패턴 로브를 입거나 등 부분에 화려한 자수가 놓인 로브를 입고 화려한 휴양지 룩을 뽐냈다.



◇휴양지 필수템, 라탄백·파나마햇·선글라스…그리고?


/사진=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 오연서,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 오연서,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휴양지에서는 햇빛을 막아줄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좋다. 눈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 파나마햇은 얼굴형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수현은 크지 않은 둥근 역삼각형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체인 헤어밴드를 매치해 세련미를 살렸다. 또 다른 날에는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파나마 햇을 쓰고 햇빛을 막았다.

오연서는 선캡 스타일의 파나마햇을 쓰고 올림머리를 연출해 상큼한 분위기를 냈다. 오연서는 라탄 바구니를 들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블랙핑크 지수는 체크무늬 셔츠 차림에 리본 장식 파나마 햇을 착용하고 소녀 같은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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