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vs 모델, 낮과 밤 다른 란제리 룩…몸매 다 드러내고 '아찔'

[스타일 몇대몇] 2024 밀란 패션위크 참석한 배우 문가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30 00:00  |  조회 17878
/사진=배우 문가영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사진=배우 문가영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배우 문가영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이탈리아를 사로잡았다.

최근 문가영은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2024 S/S 밀란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돌체 앤 가바나'의 초청으로 쇼에 참석한 문가영은 분위기가 상반되는 낮과 밤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문가영 vs 모델, 낮과 밤 다른 란제리 룩…몸매 다 드러내고 '아찔'
먼저 문가영은 흰색 브라와 보텀 차림에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걸친 스타일링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장밋빛 메이크업을 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특히 문가영은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입고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로 모델 못지않은 핏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가영 vs 모델, 낮과 밤 다른 란제리 룩…몸매 다 드러내고 '아찔'
애프터 파티에서 문가영은 더욱 과감한 빨간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올림머리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한 문가영은 가슴 볼륨을 강조한 코르셋 드레스 차림에 커다란 십자가 목걸이를 해 관능미를 물씬 풍겼다.

문가영은 드레스와 같은 색의 글로브와 가방을 매치해 멋스러운 파티 룩을 완성했다.

문가영 vs 모델, 낮과 밤 다른 란제리 룩…몸매 다 드러내고 '아찔'
이날 문가영이 착용한 드레스는 모두 돌체 앤 가바나 2023 F/W 컬렉션 제품이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올림머리에 커다란 펜던트와 진주가 장식된 이어링을 착용했다. 모델은 선명한 블랙 캣아이 메이크업과 자줏빛 립 컬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모델은 드레스 안에 문가영이 입은 디자인보다 커팅과 레이스가 장식된 속옷을 입고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레드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해 란제리의 과한 느낌을 덜어냈다. 대신 살이 비치는 빨간색 스타킹을 신고 얇은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도발적인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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