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1300만원대' 아찔한 초미니 패션…깃털+반짝이 '눈길'

[스타일 몇대몇] 고민시,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2.01 00:00  |  조회 6005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고민시가 화려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고민시는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고민시는 손목의 화려한 깃털 장식이 돋보이는 회색 라운드 니트 스웨터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 장식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고민시는 성인 손바닥만 한 길이의 아찔한 미니스커트에 속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과 아찔한 굽 높이의 플랫폼 힐을 착용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민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고민시는 간결한 링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컬러 렌즈와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드라마틱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이날 고민시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이다. 손목의 깃털 자수가 돋보이는 울 스웨터와 반짝이는 라인스톤 장식의 실버 초미니스커트로, 가격은 각 390만원, 968만원이다. 걸친 의상의 가격만 총 1300만원대에 달한다.

룩북 모델은 깃털 장식 스웨터에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은빛 미니 백과 뒷굽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실버 글리터 펌프스 힐을 신어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오는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고민시를 비롯해 배우 송강, 이시영, 김무열, 이진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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