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알려…"용띠맘 됐다, 성별은 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30 21: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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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백아연 인스타그램 |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적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백아연은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라며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셀카와 임신부 배지를 단 가방을 멘 모습도 공개했다. 확연히 드러나는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임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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