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 더 리퍼' 주인공들이 극의 분위기와 부합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엄기준, 이지훈,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 신성우, 민영기, 김법래 등 뮤지컬 '잭 더 리퍼' 출연하는 배우들은 뮤지컬 스타일 매거진 제-엔과 함께 화보를 촬영, 각자 '잭 더 리퍼'에서 맡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엄기준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감정연기를 뽐냈으며 '슈퍼주니어' 성민은 프랑스 파리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촬영장에 합류, 특별히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감정에 이입된 듯,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신성우는 극 중 캐릭터로 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이지훈은 주인공 다니엘 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뮤지컬 '잭 더 리퍼'는 8월 1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