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 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스타들의 패션은?⑩이병준

머니투데이 최혜민 인턴기자  |  2011.10.10 10:46  |  조회 8082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제 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부일영화상'은 부산일보에서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제 20회 시상식을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중년의 멋을 드러낸 배우 안성기는 클래식한 네이비 재킷을 입고 블루 톤의 셔츠와 타이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도트무늬 행커칩으로 포인트를 줘 젊은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화려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배우 예지원과 강수연은 각자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예지원은 비즈 장식이 달린 민소매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렸고, 강수연은 치맛단과 소매 끝에 술 장식이 달린 드레스를 선보여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배우 강소라와 지성원은 클래식한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강소라는 검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뒤태라인을 노출해 섹시한 느낌을 줬고 지성원은 깔끔한 디자인의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노출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빨간 드레스를 선택한 배우 정유미는 강렬한 색상으로 깔끔하고 열정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패셔니스타 류승범은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수트를 입고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멋을 드러냈다.

아역배우 김새론은 하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자태를 자랑했다. 꽃장식과 풍성하게 부풀린 드레스를 입은 김새론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인상을 줬다.

이외에도 배우 이제훈과 이병준은 단정한 수트를 입고 보우타이를 함께 매치해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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