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네트웍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김연아 선수의 헌정 신발 '오마주 연아(Hommage Yun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마주 연아는 디자이너 맥앤로건 부부가 만든 클래식 기념 라인으로 네이버 샵N에서 한정 판매된다.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크림, 블랙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0만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받았던 감동이라는 선물을 돌려준다는 의미로 '오마주 연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김연아 선수도 신발을 받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시기에 좋은 선물이라고 기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