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러닝화 기술 접목한 남성 '브리튼 힐' 출시

시티 아웃도어룩 즐기는 남성 위한 윙팁·데미·처커…'센서플렉스' 아웃솔로 편안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9.23 17:04  |  조회 5954
/사진제공=팀버랜드
/사진제공=팀버랜드
오랜 정통성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6인치 부츠로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시그니처 아이템인 옐로부츠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시티 아웃도어 피플을 위한 클래식 부츠를 출시한다.

포멀한 디자인에 팀버랜드만의 디테일 요소가 숨어있는 브리튼 힐 컬렉션은 캐주얼 비즈니스 룩부터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윙팁, 데미, 처커의 3가지 카테고리로 출시된다.

특히 러닝화에 주로 쓰이는 3중 아웃솔 구조인 센서플렉스(Sensorflex) 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제품의 일부분은 재활용된 페트(Pet), 자동차 타이어로 구성되고 실버 등급 이상의 공장에서 제조된 가죽만을 고집했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브랜드의 착한 감성까지 누릴 수 있다.

팀버랜드는 브리튼 힐을 필두로 프리미엄 라인인 에빙톤(Abington)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1980년대 뉴잉글랜드인이 워킹(Working)용으로 즐겨 신었던 부츠를 복각한 라인으로 울리치 패브릭 소재, 비브람 아웃솔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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