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루노말리

24일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2014 F/W시즌 신상품 '디즈니 에디션(DISNEY EDTION)'이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500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루노말리 측은 '디즈니 에디션'이 현재 온라인몰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재고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긴급 리오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 3주 만에 500개 완판으로 인기를 입증한 '디즈니 에디션'은 브루노말리의 뮤즈인 배우 박신혜가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데일리룩이 누리꾼들 사이에 이슈를 일으키며 주목 받았다. 또한 오연서, 박수진, 박보람 등 차세대 패션 아이콘이 '디즈니 에디션'과 함께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박신혜가 사랑하는 '미키'로 유명해진 '디즈니 에디션'은 대표적인 가방 아이템을 비롯해 신발, 지갑 등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며 "디즈니 에디션 완판을 기념해 박신혜와 함께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