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VS 김소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37>] 놈코어룩 '한영' VS 프렌치 시크룩 '김소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4.10.08 08:40  |  조회 9825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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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에는 트렌치코트가 빠질 수 없다. 트렌치코트 하나만으로도 트렌디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고,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수 한영과 배우 김소은은 공식석상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타나 멋스러운 환절기 패션을 선보였다. 가수 한영은 한영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알페라츠 매장에서 열린 럭셔리 가방 브랜드 '알페라츠(Alpheratz)' 압구정직영점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루즈핏의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와 캐주얼한 느낌의 데님 셔츠와 팬츠 등 베이식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했다.

김소은은 지난 2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소은은 그레이 컬러 트렌치코트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여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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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은 트렌치코트와 함께 멋스러운 악어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브라운 색상의 토드백을 매치했다. 또한 소매 단을 접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심플한 반지들을 레이어드를 해주고 손목에는 프레임이 큰 시계를 착용해 매니시 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호피무늬가 돋보이는 플랫 신발을 신어 포인트를 줬다.

김소은은 컬이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시크한 분위기가 드는 플로피햇을 착용했다. 또한 그녀는 심플한 가죽 시계와 은팔지를 레이어드해 손목에 포인트를 줬다.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웨지힐 워커를 신어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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