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걸스데이를 위한 추천 아이템

[스타에게 강추합니다<3>] 성숙한 여성미의 완성,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10.17 09:15  |  조회 5930
하루에도 수십번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감정 혼돈의 시대다. TV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만 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구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플 때 위로 받고 싶은 법. 그럴 때 함께하면 효과적인 '잇 아이템'들이 있다. 스타일M의 추천고수들이 스타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줄 상황별 맞춤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걸스데이 '보고싶어' 뮤직비디오 영상화며 캡처
/사진=걸스데이 '보고싶어' 뮤직비디오 영상화며 캡처
◇애절한 발라드 '보고싶어' 공개한 걸스데이에게

섹시하고 발랄했던 그룹 걸스데이가 한층 성숙한 여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걸스데이의 신곡 '보고싶어'가 공개된 것. 그동안 섹시한 퍼포먼스나 소녀 감성으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녀들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4명의 걸스데이 멤버들이 소녀의 모습을 벗고 분위기 있는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실제 이별을 경험한 듯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모습에서 "이제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듯 했다. '보고싶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멤버들이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베르사체
/사진=베르사체
◇걸스데이를 위한 '강추' 아이템은?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Versace Bright Crystal Absolu EDP)

향수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타일링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섬세한 변화도 향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마냥 귀여울 것만 같았던 걸스데이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와 함께 한층 성숙한 여성미를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변신했다. 더욱 기품있는 여성으로 완성시켜 줄 아이템으로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앨솔루' 향수를 추천한다.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가 출시한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는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라이트 크리스탈 오드뚜왈렛(EDT)'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오드 퍼퓸(EDP)으로 새롭게 탄생한 향수다. 유자와 석류가 얼음의 시원한 향과 어우러져 프레쉬한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탑노트, 풍부한 과육의 라즈베리와 우아한 분위기의 로터스 플라워, 정제된 매그놀리아의 향이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시켜주는 미들 노트, 관능적인 앰버와 농축된 마호가니 식물, 역동적인 머스크의 조합이 페미닌을 강조하는 베이스노트가 특징이다. 30ml, 50ml, 90ml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6만9000원, 11만원, 14만4000원.

*탑노트: 향수를 뿌린 직후부터 알콜이 날아간 10분 전후의 첫번째 인상의 향
*미들노트: 탑노트 이후 30분~1시간 후 안정된 상태의 향
*베이스(라스트)노트: 향수를 뿌린 뒤 2~3시간 후 모든 향이 날아가기까지의 향

◇걸스데이에게 보내는 '강추' 한마디

남자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걸스데이의 '특급 애교'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곡 '보고싶어'를 통해 '섹시'와 '애교' 뿐만 아니라 성숙한 여성미까지 갖췄다는 것을 입증한 걸스데이. '브라이트 크리스탈 앱솔루'로 그녀들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향을 더해보길.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